증권사 수수료 비교, 키움·미래에셋·토스 직접 정리해봄
증권사 수수료 비교, 어디가 저렴한지 고민되지? 나도 주식 처음 시작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막혔던 게 “그래서 증권사는 어디로 해야 하지?” 이거였어.
주식이 뭔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증권사 고르려니 막막하더라고. 키움, 미래에셋, 토스증권, 삼성증권 등등 수많은 증권사 이름이 한꺼번에 나오니까 더 헷갈렸지.
나는 고민하다가 그냥 거래 은행의 증권사로 시작했거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래도 좀 따져보고 시작할 걸 싶긴 한데 뭐 점점 알아가면서 나한테 맞는 걸로 갈아타는거지. 오늘은 늦었지만 겸사겸사 증권사 수수료를 비교해 보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증권사도 이야기 해보려 해. 증권사 수수료 비교 중이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음 좋겠다.

증권사 수수료 비교, 이렇게 시작했어
증권사가 정말 많은데 이걸 다 비교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더라고. 결국 다른 사람들이 많이 쓰는 증권사로 모이게 되니까. 점유율이 많이 빠지는 증권사들 보다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쓰는 증권사 위주로 봤어.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토스증권 이렇게 세 군데를 놓고 비교했는데, 키움이랑 미래에셋은 국내 주식 부문에서 꾸준히 1,2위를 하고 있고 토스증권은 최근 해외 주식 부분에서 키움과 1,2위를 다투고 있다고 해. 신흥 강자인 셈이지.
기준은 최대한 현실적으로 잡았어.
- 모바일 거래 (비대면 계좌) 기준
- 이벤트 수수료 제외
- 국내, 미국 주식 기준
- 홈페이지 기준 수수료가 아닌, 실제 체감 수수료
그러니까 매매 수수료 + 환전 비용 + 기타 비용까지 실제로 빠져나가는 돈 기준으로 봤다는 거야.
증권사 수수료 비교 표 (모바일 기준)
| 증권사 | 국내 주식(편도) | 미국 주식(편도) |
|---|---|---|
| 키움증권 | 약 0.018~0.019% | 약 0.30~0.35% |
| 미래에셋증권 | 약 0.013~0.014% | 약 0.25~0.30% |
| 토스증권 | 약 0.018~0.019% | 약 0.27~0.32% |
이 표 보면서 한 가지는 확실히 느꼈어. 홈페이지에 적힌 수수료랑 실제로 체감하는 수수료는 조금 다르긴 하더라.
국내 주식은 유관기관 수수료가 같이 붙고, 미국 주식은 환전 비용 영향이 꽤 컸어. 그리고 이 수수료는 전부 편도 기준이라 살 때 한 번, 팔 때 한 번씩 다 나가는 구조였고.
여기서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매수할 때 수수료는 매수 금액 기준으로 내지만, 매도 할 때 수수료는 평가 금액 기준으로 내.
예를 들어 100만 원에 사서 120만 원에 팔면 매수 수수료는 100만 원 기준, 매도 수수료는 120만 원 기준으로 나가.
익절할 경우 수수료는, 매수 할 때 보다 매도 할 때 조금 더 나오겠지.
수수료 차이 솔직히 크지 않다.
표 다 만들어놓고 나서 든 생각이 이거였어. “어… 이 정도면 큰 차이는 아니네?”
이 정도 차이였으면 내가 꼭 표까지 만들었어야 했나 싶긴 하더라고. 하긴, 수수료 차이가 크면 저렴한 쪽으로 확 쏠릴테니 수수료 경쟁을 안할 수는 없겠지. 살짝 허무하긴 하지만, 비교 중인 사람들에겐 ‘별 차이 없다는 사실’ 또한 정보가 되지 않겠어?
물론 거래 금액이 엄청 크거나, 단타나 트레이딩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차이가 쌓일 수는 있을 것 같아.
근데 나처럼 일반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자주 사고파는 스타일도 아니라면 이 수수료 차이가 결정적인 요소는 아닐거야. 수수료에 대한 집착은 살짝 내려놔도 되겠어.
결국 중요한 건 UI
수수료 차이가 크지 않다면, 역시 중요한 건 편리성이겠지. 계속 써야하는 앱인데 결국 편한건 못이기잖아.
- 다른 증권사 앱보다 보기 편한가?
- 쓸만한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가?
딱 이 2가지 질문으로 증권사를 비교해 보면, 나에게 맞는 증권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제일 잘 맞았던 토스증권
그래서 지금 내가 쓰고 있는 건 토스증권이야. 후발 주자라 그런지 기존 증권사 앱이랑 느낌이 좀 다르더라. 전체적으로 젊은 감각을 지향하는 느낌이었어. UI라는게 느낌적인 부분이라 딱 찝어서 이게 다르다 라고 말하기 어려운 점도 있는데, 이렇게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
애플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플이 너무 편해서 갤럭시 못쓰겠다고 하잖아. 애플은 과거부터 사람의 행동을 고려한 UI설계로 유명했었지. 토스증권 역시 같은 내용을 보여주더라도 어떻게 보여주면 사용자가 더 편하다고 느낄지 많이 고민한 티가 나.
내가 특히 좋아하는 부분은 이 3가지야.
- 국내 주식이랑 미국 주식을 한 화면에서 같이 볼 수 있는 점
- 잔고 화면에서 세금이랑 수수료 빼고 실제 수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점
- 실적발표 일자를 미리 안내해주고, 어닝콜까지 들을 수 있게 지원하는 점
실제 투자를 하다 보면 공감할거라 생각하는데, 이 3가지 기능이 정말 유용하거든. 내가 처음 사용했던 증권사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어서 이동하는 계기가 됐어.
이 외에도 토스증권에서는 기존 증권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던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단순 주가만 보면 뭘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 안오잖아. 공부하면서 투자해보려는 입장에서는 유용하게 느껴질거야.
정리하면서 느낀점
증권사 수수료 비교를 해보니까 이런 결론에 가까워졌어.
“일반 개인 투자자 기준에서는 증권사 수수료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내게 편하고 유용한지 따져보는게 중요하다.”
내가 쓰고 있는 증권사를 이야기 하긴 했지만, 꼭 그걸 쓰라고 추천하는 글은 아니야. 나 역시 주식 초보자 입장에서 직접 느낀점을 이야기 했을 뿐이니 제시한 기준만 참고해 주면 좋을 것 같아. 그 기준으로 비교하다 보면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에 맞는 증권사를 찾게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이 글은 증권사 수수료 비교를 해보고, 초보자 기준에서 어떤 선택이 합리적인지 정리한 글이야.
누군가한테는 키움이나 미래에셋이 더 잘 맞을 수도 있고, 누군가한테는 토스증권이 더 편할 수도 있어. 중요한 건, 중간에 예수금 옮기는게 생각보다 귀찮다는 점이야. 처음 선택할 때 되도록 잘 맞는 증권사를 고르는게 좋겠지.
